[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개관 2주년을 맞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특별전시회를 연다. 오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형 증강현실(AR) 작품을 선보이는 ‘2019 좀비 뮤지엄’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공포 소재를 다룬 여러 미디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앨리스관에서는 8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활용해 만들어진 게임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부산영화체험관은 국내 최초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 시설이다. 영화 역사, 원리, 영화 장르, 제작 방법 등 영화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이번 전시의 메인 미디어인 증강·가상현실 체험관, 트릭아트뮤지엄 등 여러가지 체험 시설도 함께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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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더위 날려줄 좀비 뮤지엄...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특별전시 

오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려
공포 소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작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