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지니 등장으로 궁금증 모아

출처: (주)엔케이컨텐츠/'알라딘2'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오는 11일 전편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알라딘2'가 개봉한다.

3일 ㈜엔케이컨텐츠 측은 '알라딘 2'의 국내 개봉을 알리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알라딘2'는 배우 '케브 아담스'가 알라딘 역을, 배우 '바네사 가이드'가 샬리아 공주 역을 맡아 전편과 동일한 캐스팅으로 출연하게 됐다. 또 알라딘의 사랑의 라이벌 샤 자만 역은 배우 '자멜 드부즈'가 맡았다.

'알라딘 2'는 알라딘과 지니가 위험에 빠진 공주를 구하는 과정을 담은 모험적이고 유쾌한 코미디 영화로, ‘로스트 인 스페이스’ ‘호텔 르완다’ ‘피노키오의 모험’ 등을 연출한 감독 '리오넬 스테케티'가 메가폰을 잡았다.

'알라딘 2'의 줄거리는 알라딘이 남자 왕비로서의 삶과 궁전 생활에 권태기를 느끼고 궁전을 털기로 결심하는데, 그 날 샬리아 공주를 노리는 이웃 왕국의 샤자만이 나타나 알라딘을 쫓아내고 샬리아 공주와의 결혼을 진행한다. 알라딘은 이를 막기 위해 이전에 풀어주었던 지니를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알라딘 2'에서는 지니가 2명 등장한다는 스토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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