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 E&M 제공
[문화뉴스] CJ E&M과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육성하는 Writers' Camp 6기를 모집한다.
 
참신한 신인 스토리 작가를 발굴하는 Writers' Camp는 체계적인 스토리 교육과 현업 작가의 특강, 전문 프로듀서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 작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CJ E&M 은 2012년 Writers' Camp를 시작, 2014년 10월 현재 5기를 운영 중이며, 3명의 작가와 CJ E&M이 정식 작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교육 과정 최종 결과물 심사를 통해 실전 과정 입과 작가를 선발하고, 이들에게는 원천 스토리를 각자가 원하는 특정 분야의 아이템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 프로듀서의 멘토링과 소정의 기획개발비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현재 한양대 연극영화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길종철 전 CJ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정규 교육 과정을 맡아 진행하며, 영화 '변호인'과 웹툰 '스틸레인'의 양우석 감독, 만화 '짱'의 김태관 작가, 영화 '명량', 드라마'TV방자전'의 전철홍 작가가 특강을 맡을 예정이다. 
 
Writers' Camp 6기는 창작자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합류로 이전보다 더 풍성한 교육과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시나리오 작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
 
한국 문화 산업을 이끌어가게 될 신인 작가들을 위한 'Writers' Camp'에 업계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신청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 페이지(http://www.cjenm.com/recruit/writerscamp/recruit.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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