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김해시는 올해의 책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숲으로 간 사람들’의 작가인 안지혜, 김하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이 책을 가족극으로 각색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숲으로 간 사람들은 숲속에서 전기, 수도 없이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면서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지난 4월부터 지역 전체 초등학교에서 해당 도서의 독서릴레이가 한창이다. 그림책이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반응이 폭발적이다.

또 가족극 공연은 시 인재육성지원과에서 주최하고 색동어머니회 이솝극단에서 주관하며 7월 동안 총 4회 열린다. 오는 13일 오후 5시 진영한빛도서관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3시30분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가족극과 작가와의 만남, 20일 오후 5시 칠암도서관, 24일 오후 7시 장유도서관에서 마련된다.

매월 시립도서관을 순회하며 이 책의 원화 전시회도 열린다. 이달 김해기적의도서관을 시작으로 8월 칠암도서관, 9월 장유도서관, 10월 화정글샘도서관, 11월 진영한빛도서관, 12월 김해율하도서관 순이다.

가족극은 시작 30분 전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문의는 인재육성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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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가족극·원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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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오후 5시 진영한빛도서관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3시30분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가족극과 작가와의 만남, 20일 오후 5시 칠암도서관, 24일 오후 7시 장유도서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