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 여름 최고 더위 찾아올 것으로 보여... 내일 33도, 모레 34도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7월 6일(토) 예보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무더위가 날로 더해지는 가운데, 4일 오전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강원 지역까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기상청은 일 최고기온이 33도가 넘는 상황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일 경우 폭염특보를 발령한다.

서울은 4일 최고 기온 32도로 예상되며 점차 올라, 오늘 6일 토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은 32도, 수원과 춘천은 33도 등 전국적으로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남해상으로 내려가 있기 때문에 장맛비 소식은 다음주에나 들려올 것으로 전해진다. 덕분에 습한 느낌은 아직 덜한 상황이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폭염 뿐만 아니라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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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 날씨 폭염주의보, 장맛비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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