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오펀

[문화뉴스] 아버지가 산에서 뱀을 잡아왔다며 올린 누리꾼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누리꾼이 올린 글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누리꾼은 "아버지께서 산에 가셔서 주웠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라며 다른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 누리꾼이 올린 사진 ⓒ 디시인사이드 파충류갤러리
   
▲ 누리꾼이 올린 사진 ⓒ 디시인사이드 파충류갤러리
누리꾼이 올린 사진을 살펴보면 아버지가 주워온 것은 머리가 두 개인 뱀 '쌍두사'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쌍두사'는 굉장히 희귀한 생물이다. 쌍두사가 태어날 확률은 10만분의 1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때문에 쌍두사의 값어치는 매우 높다. 한 누리꾼은 아버지가 주워왔다는 쌍두사의 사진을 보고 "못해도 1억은 받는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른 누리꾼들도 사진 속 쌍두사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속 쌍두사를 살펴본 누리꾼들은 머리가 대칭의 형태를 이루고 있고, 자연에서 나왔으며, 독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매우 희귀하다며 글쓴이의 아버지가 잡아온 쌍두사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서울신문에 따르면 해외에서 쌍두사의 가치는 보통 5만 달러(한화 5544만 원)이라고 한다. 다만 이 가격은 가장 기본적인 가격이며 크기와 나이, 머리의 모양, 독 유무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주요기사

 
Tag
#오펀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