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박유환', 현재 대한민국 배우로 활동 중...
'그녀는 예뻤다', '계백',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천 석방' 근황 전한 동생 박유환, 누구길래?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박유천의 근황이, 그의 동생 '박유환'에 의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전 연인인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 및 투약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유천에 대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을 선고했으며,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치료 명령을 내렸다.

집행유예 판결로 수원구치소에서 석방된 박유천은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었고, 출소된지 약 하루만에 그의 동생 '박유환'에 의해 근황이 공개됐다.

출처: 박유환 트위터, '박유천 석방' 근황 전한 동생 박유환, 누구길래?

박유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을 진행하지 않아 미안하다. 오늘은 형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내일은 방송을 진행하겠다. 약속한다. 여러분 모두 감사하다. (Today I will not be streaming, going to spend time with hyung! Catch up with everything...Sorry! Will be streaming tomorrow though, I promise! Thank you again everyone)"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추가적으로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소한 박유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유천은 검은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채,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으며, 그의 주변에는 팬들에게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수많은 편지가 널려 있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숙하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도 모자랄 판에, 팬 레터를 자랑하는 것 같다"라는 비판을 보내고 있다.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환 '그녀는 예뻤다', '계백',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한편, 박유천의 근황을 사진으로 직접 공개한 박유환에 대해 네티즌들은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출생한 박유환은 현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로 활동하기 전에는 미국에서 10년간 살았으며, 17살에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박유환은 우연한 기회에 형 박유천을 따라 연기 수업에 갔다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현재까지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천 동생 '박유환', 현재 대한민국 배우로 활동 중...

이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천일의 약속', 'K-팝 최강 서바이벌', '그대 없인 못살아',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친형인 박유천이 마약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인터넷 방송을 통해 "난 형의 결백을 믿는다"라며 박유천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유천이 마약 투약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시인한 당일에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마약 투약이 사실이라도, 여전히 형을 믿는다"라고 말하며 수많은 비난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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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석방' 근황 전한 동생 박유환, 누구길래?

박유천 동생 '박유환', 현재 대한민국 배우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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