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프트 라이벌즈, 어디서 시청가능? 롤드컵과 다른 점

2019 리프트 라이벌즈, 게이머들 흥분 상태 

2019 리프트 라이벌즈가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아시아 지역 2019 롤 리프트 라이벌즈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한다.

한국(LCK), 중국(LPL), 대만/홍콩/마카오(LMS)와 베트남(VCS) 등 4개 리그를 대표하는 팀들이 일전을 벌인다.

이날 오후 4시 '슈퍼스타' 페이커의 SKT T1대 대만의 플래쉬 울브즈가 개막전을 갖는다.

이어 담원 게이밍은 베트남의 이보스 e스포츠, 킹존 드래곤 X는 중국의 펀플러스 피닉스, 그리핀은 중국의 징동 게이밍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는 네이버, 아프리카, 트위치, 올레 모바일, LG U+ 모바일 tv, 옥수수에서 중계된다.

한편 리프트 라이벌즈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 LoL 리프트 라이벌즈와  2019 lck 롤챔스 서머 중계방송은 네이버, 아프리카, 트위치, 올레 모바일, LG 유플러스 모바일 tv,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게임 강국'인 대한민국은 게임중독 질병분류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여론 조사결과 53.6%가 찬성하고 40.6%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게임업계는 84개 단체 명의로 공식 질병 분류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준비위원회는 “아직 과학적 근거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질병코드 지정은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면 3년간 전 세계 게임산업의 경제적 손실이 1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특히 절반이 넘는 6조 3,400여억원의 손실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게임업계의 반발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게임 중독이 질병으로 인정될 경우, 사행산업 또는 사행성 게임물이 아닌 합법적인 일반 게임물에 대해서도 중독 예방 및 치유, 센터 운영 등을 이유로 부담금을 징수하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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