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익숙한 이미지를 낯선 언어로 새롭게 구성하는 영화 53편
7월 5일(수)부터 9월 8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필름앤비디오 영화관

출처=MMCA 필름앤비디오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디어 시네마: 오래된 이미지, 다른 언어’를 오는 7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필름앤비디오 영화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지하1층의 영화관 MMCA필름앤비디오(MFV)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외 작가들의 주목할 만한 실험영화 및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디어 시네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디어 시네마 : 오래된 이미지, 다른 언어’는 이미지를 통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거장들부터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젊은 작가들까지 작가 10명의 작품 53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작가 베아트리스 산티아고 무노즈(Beatriz Santiago Muñoz)의, 푸에르토리코의 복잡다단한 정치적 현실을 반영한 ‘죄수의 시네마’ 등 12편, 관습을 거부하고 새로운 영화적 형식을 창조해낸 거장 장뤼크 고다르(Jean-Luc Godard)의 가장 최근작 ‘이미지 북’(2018) 등이 상영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이 2019년 필름앤비디오에서 준비한 ‘디어 시네마’를 통해 관객들은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들을 발견하고, 영화의 보다 중요한 본질을 탐구해가는 거장들의 작품들을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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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익숙한 이미지를 낯선 언어로 새롭게 구성하는 영화 53편

7월 5일(수)부터 9월 8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필름앤비디오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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