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이번 주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화창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반도가 고기압의 영향권 아래 있어, 구름이 적은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강원 영동지역을 비롯한 일부 동해안 지역에는 약간의 비소식이 있다. 하늘은 맑겠지만, 대체로 더운 날씨가 될 것이다.

토요일 아침기온은 16~23도고, 낮기온은 24~3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4도, 대전과 청주가 33도, 대구 30도, 광주 32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 한반도의 남동부를 제외한 지역은 대체로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내일은 전국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에서는 밤부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릴 것이다.

일요일 아침기온은 16~22도고, 낮기온은 24~34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강원 영동지역과 영남지역에는 더위가 한층 풀이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 23도, 대구 27도, 부산 25도일 것이다. 강릉은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비가 내려 잠깐 동안 더위를 식혀줄 것이다. 모레도 전국이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에 가끔 비소식이 있다.

토요일 밤인 18시부터 다음날인 일요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에 내리는 비는 약 5~10mm가 예상된다.

현재 폭염 특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중,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지역은 8일까지 폭염이 지속되어 낮 최고 기온이 33~35도까지 오를 수 있다.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일까지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지속될 예정이다.

--------------------------------------------------------------------

이번 주 주말 날씨, 폭염, 더위, 주말 비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