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출처-방송 캡쳐

 

7일 구자철이 '슈돌'에 깜짝 등장한 가운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그에 대해 언급된 안정환의 언급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정환은 지난 라디오 방송 출연 당시 기성용, 구자철 선수와의 인터뷰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기성용 선수의 건강 문제로 구단 측이 인터뷰를 거절했을 때 안정환은 "당시 기성용 선수에게 무슨 사정이 있나보다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구자철 선수 인터뷰를 위해 마인츠로 직접 찾아간 것에 대해서는 불만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구자철 선수가 직접 오든가 중간지점에서 만나든가 해야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안정환은 "안정환에게 구자철이란?"이라는 질문에 "싸가지 없는 후배"라고 돌직구를 던져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자철은 한국 축구의 대들보 중 한 명이다. 대표팀에서 은퇴했으나 9년 간 태극마크를 달고 헌신하며 뛰었다. 구자철은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13년 3살 연상 일반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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