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는 여전히 1위를 차지.
베트남 다낭은 지난 해 4위에서 올해 도쿄, 후쿠오카를 제치고 2위
필리핀은 2019년 한국인 여행지 순위 3위를 차지.

출처 픽사베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2019년 상반기 최고 인기 여행지는 2018년과 동일한 일본 오사카였다. 일본과 오사카는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년 동안 압도적인 수치로 국가 및 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광객의 가심비를 저격한 동남아시아 여행 열풍은 올해에도 인기다. 베트남 다낭은 지난 해 4위에서 올해 도쿄, 후쿠오카를 제치고 2위로 상승하면서 높은 인기를 차지했다. 베트남 나트랑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나트랑은 베트남의 지중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정취를 자랑하는 곳이다.

필리핀 세부는 2019년 한국인 여행지 순위 3을 차지했다. 2015년 이후 4년만에 태국을 제친 것 이다. 여름 휴양지를 꼽다보니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한 것이 이유로 추측된다.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 세부는 해외 도시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하며 올해도 인기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방콕(6위), 코타키나발루(11위), 싱가포르(15위) 등 을 꼽았다.

출처:익스피디아
출처:Booking.com

익스피디아에서 해외호텔 인기순위5위를 선정했다.여행지를 고르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호텔시설은 여행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등급이 높은 호텔이 깔끔하고 화려한 것으로 인증된 곳 이기는 하지만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격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와 원만한 여행이 가능해야한다. 호텔예약 1위는 여행지순위 1위와 동일한 일본의 오사카에 위치한 '남바' 호텔이다. 호텔에 큰 수영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바로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쇼핑, 먹거리 등 교통이 편리한 위치여서이다.

 

출처:익스피디아

작년에 이어 점점 한국인 여행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작년 기준으로 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달은 여전히 7월이다. 한국인들은 무더운 여름에 휴가와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바다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선호한다. 최근에는 겨울에도 여행을 많이 가는 추세인데 저가 항공사가 늘어나고 우리나라가 '겨울'인 시기에 동남아지역은 여행을 즐기기 좋은 '건기'이므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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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한국인 해외 인기 여행지 TOP3...작년과 바뀐 순위!

일본 오사카는 여전히 1위를 차지.
베트남 다낭은 지난 해 4위에서 올해 도쿄, 후쿠오카를 제치고 2위
필리핀은 2019년 한국인 여행지 순위 3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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