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8일까지 피서객 맞이

▲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개장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제공할 남해안의 대표 해수욕장 상주은모래비치가 지난 5일부터 손님을 맞이했다.

남해군은 지난 5일 상주은모래비치 야외 상설공연장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개장식을 갖고 8월 18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매년 20만 명 내외의 피서객이 찾아오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 울창하고 아름다운 송림숲과 함께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청정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시원한 장관을 선사하는 곳이다.

또한 완만한 수심과 비교적 따뜻한 수온으로 가족들의 휴가지로는 최상의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피서객들에게 물놀이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8월 2일부터 4일까지 아이돌 공연과 EDM 파티 등 공연행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한여름밤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상주은모래비치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탑 4개소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니 많이들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과 상주은모래비치 번영회는 행정봉사실과, 관광안내소, 바다보건소 운영을 비롯해 쓰레기 수거처리, 물가안정, 피서지 치안활동, 수상 안전관리대책 등을 마련해 피서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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