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다슬기 축제' 진행
'다슬기 축제', 다슬기 잡기 및 까기, 맨손으로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청정 1급수의 깨끗한 수질에 수심 얕아 어린아이 물놀이 공간으로 적절

출처: 연합뉴스, 전북 임실 '제5회 다슬기 축제' 개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섬진강 상류에서 '제5회 다슬기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다슬기 축제'는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 생활체육 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해당 축제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인 다슬기를 통해 농민과 도시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계획되었다.

필봉농악 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다슬기축제'는 다슬기 잡기, 다슬기 까기, 맨손으로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가 예정되어있다. 

이어, 축제장 일대에서는 가요제와 즉석 노래자랑, 특산물 전시판매,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축제가 진행되는 일대는 청정 1급수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적절하고, 인근에 체육공원이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한편, 임실군 관계자는 "요즘에는 중국산 다슬기가 많이 수입돼 국산 다슬기를 맛보기 쉽지 않다"며 "깨끗한 강물 속에서 다슬기를 잡으며 무더위를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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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다슬기 축제' 진행

'다슬기 축제', 다슬기 잡기 및 까기, 맨손으로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청정 1급수의 깨끗한 수질에 수심 얕아 어린아이 물놀이 공간으로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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