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소통 잘되는 사람 원해" 예비신랑 11살 연하 '눈길'

선우선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1년 열애 끝에 오는 14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1년여 정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또한 SBS 교양 프로그램 ‘TV동물농장’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묘 10마리를 키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선우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나이가 적든 많은 관계없다"며 "옷을 아저씨처럼만 안 입으면 된다. 전형적인 아저씨 스타일은 싫다.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스타일이 좋은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전했다.

또한 "취미는 각자하면 되니까 같은 필요는 없다"며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 말이 안 통하면 안된다"며 소통을 이상형 조건의 제 1순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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