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선곡으로 베토벤 전곡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안드라스 시프
출처: 마스트미디어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오는 11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들의 교과서'로 불리는 헝가리 출신 안드라스 시프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는 바흐 스페셜리스트이자 베토벤 소나타 해석의 최고 권위자로 불려왔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로 저명하다.

90여 장이 넘는 다채로운 디스코래피를 보유했으며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독주 부문상과 앨범상을 비롯한 다수 상들이 그의 실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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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는 베토벤 해석의 최고 권위자로, 이번 공연에서 1999년 자신이 창단한 오케스트라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와 함께 베토벤 전곡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선곡인 것이다.

시프는 한국 공연을 포함해 아시아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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