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해외 한국어 교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운영되는 한국어, 한국문화 연수 과정이다. 올해 열한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36개국 92개소의 세종학당 교원을 비롯해 한국어 교육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학당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배우 이민호를 위촉했다. 이민호는 앞으로 재단의 한국어‧한국 문화 학습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전 세계에 세종학당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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