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선보이는 광주의 미디어아트
오는 7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개최
자연과 인간 사이 순환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한국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출처: 주영한국문화원, 2019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전 '순환의 메타포(Circulation Metaphor)'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2019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전 '순환의 메타포(Circulation Metaphor)'는 주영한국문화원, 광주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로, 오는 7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영국에 선보이는 '순환의 메타포'전은 자연과 인간 사이 소통과 순환을 주제로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광주 출신 작가들의 미디어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로 광주시립미술관 선정 작가인 박상화, 박세희, 손봉채, 이정록, 정기현, 정정주가 있으며, 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센터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물인 박얼, 김정환, 배정식 작가의 'Try Triangle'을 함께 전시한다. 작가들은 존재와 소멸, 생명 문제에서 출발하여 자연과 인간 사이 공존과 순환에 대한 고찰까지 뻗어갈 수 있는 주제이니만큼 본인들만의 예술적 철학과 언어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22일 진행하는 오프닝 행사는 작품과 작업 이야기, 제작 의도 등에 대해 영국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박상화, 박세희, 손봉채, 이정록 등 참여 작가들과 함께 ‘아티스트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민성호 문화홍보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난 광주의 미디어아트를 영국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작가들의 시선과 작품세계를 조망하고 소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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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디어 아트를 영국 런던에서... '순환의 메타포' 전시

영국 런던에 선보이는 광주의 미디어아트
오는 7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개최
자연과 인간 사이 순환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한국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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