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 300' 방송캡처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집에서 긴급체포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서 공개됐던 그의 집이 주목 받고 있다.

강지환은 MBC '진짜 사나이 300' 출연 당시 집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제작진이  입교 전 사전 사전인터뷰를 위해 직접 방문한것.접집까지 찾아간 제작진은 마치 카페를 연상하게 만드는 강지환의 집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구대는 물론이고 카페같은 주방공간, 그리고 강지환의 역대 출연작들이 포스터로 그 기록을 남기고 있었다. 아울러 강지환이 배우 생활을 하며 받아온 각종 트로피들이 진열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쯤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강지환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되면서 그가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비상이 걸렸다.‘조선생존기’ 측은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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