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벌 2019'이 이번주 금요일부터 개최된다.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고성 삼포비치에서 개최되는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벌'은 낮에는 서핑을, 밤에는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신선하고 재밌는 축제로 꼽힌다.

낮에는 아름다운 고성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파도에 몸을 맡기고 비치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바닷가에서 태닝을 하며 여유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많은 이들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고 있는 서핑이나 누구나 쉽게 배우고 스탠드업패들보드(SUP) 등 다양한 비치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 이색 수상 액티비티인 제트서프(모터서프)도 경험할 수 있고 국제적인 ‘아시아모터서프토너먼트’ 대회도 진행하여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해변가에서 테니스하는 터치테니스, 바다를 배경으로 트램펄린 위에서 뛰는 점핑하이, 바다 위 서핑보드에서 서핑 요가 프로그램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밤이 되면 신나는 음악으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개최일인 12일에는 삼포해변을 배경으로 요즘 인기 있는 DJ, JUNCOCO, AT NIGHT, OXO, RAMBLIN LOD, DOUBLE ON, EDMMER 등이 흥을 돋우어주는 EDM 비치 클럽 파티가 진행된다. 13일 밤에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스윙스, 노라조, UV, 키드밀리, SAAY, 멋진녀석들, 아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벌2019에는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인 스와치, 문베어, 아웃런, 몬스터에너지, 이온더핏, 버니니, 나우, 그램, 청정원, 슈퍼링크, 빌리프 등이 함께 하여 페스티벌 참가자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재미를 제공한다. 강원도 고성, 속초 여행의 필수 코스인 속초중앙닭강정, 속초어부가, 홍게다 등도 참가하여 강원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주최 측 위고온 관계자는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이국적인 비치 문화를 만들고자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열정적인 2030세대에게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벌’은 낮과 밤이 지루하지 않은 비치 페스티벌로, 낮에는 서핑을 밤에는 뮤직을 통해 이국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면서 "올해는 고성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위해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제공하여 고성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티켓을 구매해야 참가할 수 있는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벌 2019'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고성 삼포비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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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성 가볼만한 곳] 쌈디, 그레이, 키드밀리 등을 만날 기회...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벌 2019' 개최일 성큼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벌 2019' 오는 12일 금요일부터 14일까지 개최
낮에는 서핑 등의 액티비티, 밤에는 신나는 음악 파티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스윙스, 노라조, UV, 키드밀리, SAAY, 멋진녀석들, 아빈 등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