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은 지난 2009년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했다.

출처 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 배지현 부부 레드카펫 스타일 변화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LA다저스)의 생애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레드카펫을 함께 빛냈다. 

10일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지현, 가족들과 찍은 올스타전 레드카펫 인증샷을 공개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개최된 올스타전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류현진 배지현 부부, 류현진의 아버지 류재천, 어머니 박승순, 형 류현수가 흰색 쉐보레 픽업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이날 류현진 배지현 부부의 레드카펫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푸른색 정장의 류현진은 듬직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출처 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 배지현 부부 레드카펫 스타일 변화

하지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류현진의 아내, 전 아나운서 배지현의 스타일이다. 또 배지현은 아나운서 시절 단정한 화장법과 패션에서 벗어나 아메리칸 스타일의 음영 메이크업, 헤어 컬러링,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흰색 미니드레스에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배지현은 인스타그램에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레드카펫 인증샷과 함께 남편 류현진이 "너무 너무 자랑스럽다"며 글을 게시했다. 

올 시즌 전반기 10승 2패, 평균 자책 1.73으로 화려하게 마감한 류현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그의 아내인 배지현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배지현은 지난 2009년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한 경력으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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