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비가 올것으로 예상
더위는 한풀 꺾일 것
좁은 환경에서 심한 운동이나 작업을 할 때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몸 상태를 살피며 활동해야...

출처:기상청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릴것으로 예측됐다. 7월10일부터 11일(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20∼60㎜, 경상해안 100㎜ 이상, 충청도·전라도·서해5도 10∼40㎜로 예보됐다. 강원영동 지역은 강수량이 12일까지 50∼150㎜로 예보됐으나 많이 내리는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릴것 으로 보인다. 사전에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 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10일 11일 중으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출처:기상청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0일에는 전국에 장맛비 소식으로 공기 질은 깨끗하없 특히, 한편, 폭염은 쉬어가지만 종일 후텁지근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아직은 열사병 지수가 주의, 경계 단계이다. 심한 운동은 30분 이하로 삼가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야한다. 대기의 순환이 원활한 가운데 비로인한 세정효과까지 더해져 당분간 먼지농도는 ‘좋음~보통’ 단계로 대기 질은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10일 환경부 기준은 ‘좋음’ 단계, WHO 기준은 ‘보통’ 단계로 미세먼지 걱정은 없을것 으로 보인다.
 

출처:기상청

10일 오후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5∼4.0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0~11일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강원산지에는 시간당 10~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산사태, 침수피해 예방 등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마로 인해 해안, 산지에 피해가 우려되지만, 폭염주의보는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까지 비가 올것으로 예상하며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체감온도는 24~26℃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좁은 환경에서 심한 운동이나 작업을 할 때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몸 상태를 살피며 활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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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월 장맛비, 미세먼지 상태는? 체감온도, 강풍특보

오는 12일까지 비가 올것으로 예상
더위는 한풀 꺾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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