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경기아트페어가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S Factory) A동에서 개최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2차 경기아트페어를 개최

2018년 '아트경기' 행사장
출처: 경기도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는 오늘(10일) '2019 아트경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미술품 전문사업자 5개 팀과 시각예술 작가 4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트경기는 신진 미술작가 육성과 미술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공공갤러리(상설 미술품거래소), 아트경기 캠페인(공공시설 연계 미술품 순회전시회), 경기아트페어(중저가 미술품 거래장터), 팝업갤러리(미술품 감상·거래) 등을 통해서 활성화를 이끈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작가 이외에 처음으로 미술품 전문사업자도 함께 공모했다. 그리고 선정된 이들과 함께 '2019 아트경기' 핵심사업인 1차 경기아트페어를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S Factory) A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2차 경기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아트경기 캠페인과 팝업갤러리는 출품작과 전시 및 판매 장소 섭외가 정해지는 대로 8월쯤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