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 도문화의전당에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예술해커톤'이 펼쳐진다.

예술 해커톤
출처: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 도문화의전당에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예술해커톤'을 진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영어 단어인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기획하고 이를 토대로 앱·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의미하는 용어다.

이번 대회가 가상현실(VR)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서비스·창업 관련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펼쳐질 것으로 도문화의전당은 기대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전국 아트센터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최종 4개 팀이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총 1천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주요기사
미술·전시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