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난 게임회사를 살려라…MBN 드라마 '레벨업‘
성훈 "게임 좋아해 대본 재밌었다"…오늘 첫방송

출처=MBN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MBN 새 수목극 '레벨업'은 게임회사의 폐업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부도난 조이버스터 게임회사를 배경으로 일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회생의 길은 '대박'을 낼 만한 신작 출시뿐인 상황이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나타난 인물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는 기획팀장 신연화(한보름) 등 조이버스터의 직원들과 힘을 모아 최고의 게임을 개발하는 데 전력투구한다.
 
성훈은 10일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하고 열심히 해서 대본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행복하게 찍었다"라고 말했다.
 
성훈과 호흡을 맞추는 한보름은 "그동안 화려하고 신비주의에 멋있고 예쁜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점들이 빠져있다"라며 "연화에게서 저와 닮은 점을 많이 찾으려 했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레벨업'에는 성훈과 한보름 외에도 차선우, 강별, 데니안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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