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오는 서울거리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1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다 오후부터는 그치겠다. 단 집중 호우가 쏟아졌던 강원 영동은 밤까지도 계속 비가 내린다. 미세먼지는 각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오늘 날씨 예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오후부터 비가 그치지만  강원 영동만 30~100mm 이상, 강원 영서와 충청에 5에서 2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이 비가 더 내리겠다. 또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전국적으로 오전 기온은 20도 안팎이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부산 27도로 전날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지만 크게 덥지는 않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 오늘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유의해야 한다.

 

13일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 제주에도 장맛비 소식이 있겠다. 한편 11일 미세먼지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의 대기 상태가 '좋음' 수준으로 청정할 전망이다. 오존농도도 전 지역에서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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