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마 시작, 11일 오전 중으로 장맛비는 그칠 예정
14일 날씨,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에 비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이번주 주말 날씨,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비지방과 경북지방엔 소나기 예보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 10일 2019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11일 아침까지도 전국에 비가 이어졌다.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11일 오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의 장맛비는 차차 그치기 시작하여 오전 12시 이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 동안에도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한, 강원 영동의 비는 오는 12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제주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말인 13일 토요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비가 예정되어있다.

토요일 기온으로는 ▲서울 최저 21도 / 최고 29도 ▲춘천 최저 20도 / 최고 29도, ▲강릉 최저 21도 / 29도, ▲대전 최저 21도 / 최고 29도, ▲광주 최저 21도 / 29도, ▲부산 최저 22도 / 최고 29도, ▲제주 최저 22도 / 최고 25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일요일인 14일에도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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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마 시작, 11일 오전 중으로 장맛비는 그칠 예정

주말날씨, 13일 토요일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에 때때로 비

14일 날씨,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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