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화사는 노브라 패션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화사 노브라패션 평소 패션은?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지난 7일 화사는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공연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일 화사는 흰색 티셔츠에 긴치마를 착용하였으며, 토플리스 패션의 편안한 스타일로 팬들을 마주했다. 

토플리스 패션이란 상의인 'top', 입지 않다 '-less'의 합성어로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가슴을 가리지 않음으로써 노출되는 패션을 말한다. 

매년 7월 9일은 '세계 노브라의 날'로 브래지어가 혈액순환과 소화를 방해하고, 유방암의 내력이 있을 경우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화사 인스타그램, 화사 노브라패션 평소 패션은?

이날 화사의 패션은 '세계 노브라의 날'을 기념한 패션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그렇다면, 화사의 평소 패션은 어떨까?

화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해보면, 화사는 노출이 있는 크롭 형식의 상의나, 민소매의 상의를 즐겨입으며, 상의가 편안한 만큼 하의는 화려한 색감 혹은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줬다. 

화사의 패션에서는 화사만의 개성이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패션이 돋보인다. 일상 사진 속 자연스러운 패션과 당당한 화사의 표정이 잘 어우러진다고 볼 수 있다. 

출처 화사 인스타그램, 화사 노브라패션 평소 패션은?

이미 화사는 팬들 사이에서 '매력쟁이', '한국의 비욘세'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녀의 뛰어난 사복 패션 센스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화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패션에 대해 '평소에도 과하다고 생각을 못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오히려 너무 과한거 같다고 컨트롤을 하는데, 어떤 옷을 입느냐 보다는 이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항 패션 또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 가슴 라인이 드러났지만 화사는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팬들 앞에 등장했다.

이후 화사의 입국 영상과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되면서 '화사 공항패션'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출처 화사 인스타그램, 화사 노브라패션 평소 패션은?

현재 화사의 패션에 대해서 팬들은 '역시 화사다운 행동이다', '당당하고 자유로운 모습 보기 좋다' 등의 응원의 평들이 있는 반면, '보는 사람이 민망하다' '보는 눈도 많은데 경솔하다'라는 지적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마마무 갤러리 측은 지난 10일 '화사는 평소 본인의 개성을 추구한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하며, 이번 공항 패션 또한 전혀 어색함 없이 화사의 장점을 부각했다'고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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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노브라' 공항 패션 화제, 평소 패션은? 

지난 9일 화사는 노브라 패션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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