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출처-유승준 웨이보

 

병역 기피 논란으로 17년간 입국하지 못한 가수 유승준에게 비자발급을 거부한 행위가 잘못됐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핫이슈로 등극했다.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또한 유승준을 닮은 두아들의 모습도 눈길이 간다.

특히 유승준은 지난  인터넷방송을 통해 13년 만에 군 복무 관련 심경을 밝히며 한국 입국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당시 중계를 담당한 신현원 프로덕션은 유승준의 큰 아들 지효가 '나나나'를 부르며 "아빠, 왜 한국에 못 들어가? 우리 한국 가자. 한국 가고 싶어"라고 하는 말을 듣고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선택하며 병역 면제 의혹을 받았다. 이에 유승준은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뒤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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