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2월 출생... 2015년 무료 음원사이트 통해 데뷔해 

출처 : 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 뚜렛증후군부터 충격적인 뮤직비디오까지... '세계의 악동' 빌리 아일리시, 나이 알고 나니 더 '충격'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입에서 거미가 쏟아져나오고, 눈에서 검은 눈물이 흐르고...

다소 충격적이고 그로테스틱하기도 한 뮤직비디오로 한번, 그 속의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두번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가수 빌리 아일리시의 나이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빌리 아일리시는 2001년 12월 출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생각하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다. 

미국 나이로 계산하자면 17세로, 성인이 되기까지는 아직 3년이 남은 셈. 

13세의 나이로 무료 음원사이트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오빠와 함께 데뷔한 빌리 아일리시는 독특한 음색과 음악 실력으로 2018년부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bad guy', 'wish you were gay' 등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그녀는 노래와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개인 SNS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평소 어두운 계열의 옷이나 네온 색상의 옷을 선호하던 그녀는 그간 유지했던 검은 머리에서 최근 네온 그린색으로 염색하며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줬다. 

특유의 뚱한 표정과 묘한 눈빛으로 사랑받던 그녀가 여름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을 도전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최근 뚜렛 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고백한 그녀는 자신의 우울하고 부정적인 내면을 음악으로 승화하는데 팬들이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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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증후군부터 충격적인 뮤직비디오까지... '세계의 악동' 빌리 아일리시, 나이 알고 나니 '충격'
2001년 12월 출생... 2015년 무료 음원사이트 통해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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