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 추모곡 '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차트 12주 1위... 내한 공연에서 피카츄 모자 쓴 모습 화제

출처 : 찰리 푸스 인스타그램 | 버클리 출신 훈남 스타 찰리 푸스, 아버지와 쏙 빼닮은 외모 어떻길래?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폴 워커의 추모곡 '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12주간 1위를 유지하며 단숨에 스타로 떠오른 가수 찰리 푸스가 아버지의 날을 맞이하여 개인 SNS에 공개한 영상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그는 아버지의 날을 맞이하여 개인 SNS에 어린 자신을 아버지가 안고 있는 영상을 게시했는데, 영상 속 아버지의 모습이 놀라울 정도로 찰리 푸스를 닮은 것. 

이에 팬들과 그의 지인들 역시 아버지와 찰리 푸스가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운 마음을 댓글로 전했다. 

또한 영상 속 어린 찰리 푸스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귀여움을 사기도 했다. 

버클리 음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재학시절부터 절대 음감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정식 데뷔 전인 2009년부터 개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음악 활동을 공유했다. 

그러던 중 배우 폴 워커의 사망을 추모하기 위해 영화 '분노의 질주' 제작진의 부탁으로 'See you again'을 쓰게 된 그는 50명의 뮤지션 가운데 최고의 추모곡을 작성한 것으로 꼽히며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실제 교통사고로 사망한 자신의 친구를 떠올리며 곡을 썼다고 밝힌 찰리 푸스는 'See you again'은 거의 10분만에 썼고, 이렇게 잘 될줄은 전혀 몰랐다고 전하며 당시의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2016년 1월 앨범을 출시하며 데뷔한 그는 그해 8월 한국에서 내한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자신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한국 팬들에 감동하여 눈물까지 글썽이는 등 감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2018년 11월 두 번째 내한 공연을 진행했는데, 당초 하루로 예상된 공연의 티켓이 엄청난 속도로 매진되자 추가 공연이 진행되는 등 한국 내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하퍼 바자의 8주년을 기념하는 7월호 표지를 장식한 그는 소년미 넘치던 모습에서 보다 듬직한 모습을 공개하여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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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출신 훈남 스타 찰리 푸스, 아버지와 쏙 빼닮은 외모 어떻길래?
폴 워커 추모곡 '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차트 12주 1위... 내한 공연에서 피카츄 모자 쓴 모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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