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3차 순위 발표식, 데뷔 평가 오를 연습생 발표
순위 발표 때마다 매번 엎치락뒤치락, 최종 데뷔 예측불가

출처: Mnet '프로듀스 X 101'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최종 데뷔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까지의 연습생순위는 1위 김우석(티오피미디어), 2위 이진혁(티오피미디어), 3위 김요한(한(위 엔터테인먼트) 순이다. 어떤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를 사로잡았는지 이들의 매력을 살펴보자.

 

1. 김우석

출처: Mnet '프로듀스 X 101'/ 김우석

김우석은 '프듀X'에 출연하기 이전 '업텐션(UP10TION)'의 '우신'으로 이미 데뷔한 바 있다. 오해로 인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아픔을 겪었다.

사슴같은 큰 눈에 뽀얀 피부로 팬들은 물론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비주얼을 인정받았다. 지난 그룹 활동에서 쌓은 노련함으로 '프듀X'에서도 각종 그룹 평가 시 센터를 도맡아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순정만화에서 나온 것 같은 뛰어난 외모와 탄탄한 무대 위 실력을 인정받아 '프듀X'에서는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최상위권에 랭크됐으며, 2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마침내 1위에 오르게 됐다. 

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U GOT IT' 김우석

지난 11일에는 Mnet 'M COUNTDOWN(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계속해서 많은 팬들을 영입하고 있는 김우석이 최종 1위에까지 오를지 기대된다.

 

2. 이진혁

출처: Mnet '프로듀스 X 101'/ 이진혁

이진혁은 김우석과 함께 '업텐션'의 '웨이'로 활동해왔다. 기존의 그룹 활동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에 '프듀X'에 도전하게 됐다.

이진혁 또한 이전의 활동 경력으로 <BOSS> 무대 준비 당시 강력한 어필을 통해 센터를 맡았다. 또 단순히 경력이 있다는 이유가 아닌 실제 본인의 실력과 리더가 아님에도 다른 팀원들을 이끌어가는 모습으로 트레이너들과 팬들의 인정을 받게 되었다. 이는 '프듀X' 7회차에 'X 포지션'에서 680표를 얻어 1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움직여(MOVE)' 이진혁

'움직여(MOVE)' 무대로 역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초반에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지만 점차 순위가 급상승하여 현재 2위로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연습생이 바로 이진혁이다.

 

3. 김요한

출처: Mnet '프로듀스 X 101'/ 김요한

김요한은 연습생 경력이 3개월에 불과한 '새싹 연습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사범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태권도를 시작, 국가대표로 뽑힐 정도로 탁월한 태권도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본인의 오랜 꿈은 가수가 되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프듀X'에 출연하게 됐다.

상당히 수려한 '꽃미남' 외모와 그의 사연, 그리고 첫회 방송시 세븐의 '와줘'를 선곡하여 바퀴 신발을 가지고 퍼포먼스를 선보여 트레이너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다.

연습생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자신감 부족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점차 극복하고 향상되고 있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U GOT IT' 김요한

김요한은 김우석과 같은 팀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U GOT IT' 무대를 펼쳤다. 사실상 메인래퍼 포지션을 소화하며 트레이너들에게 춤 실력 또한 많이 늘었다는 평을 들었다. 이전 순위에서 1위를 세 번이나 한 뒤 순위가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탄탄한 최상위권으로 강력한 최종 1위 후보이다. 

12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를 통해 최종 데뷔 평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데뷔에는 어떤 연습생들이 뽑히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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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현재 1-3위 김우석, 이진혁, 김요한 매력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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