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세계적인 알앤비 뮤지션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가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오는 4월 19일 저녁 7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열리는 그의 세 번째 무대이자 두 번째 단독 내한공연. 2010년 서울소울뮤직 페스티벌에서 박재범과 함께 무대에 오른 그는 2012년 5월 첫 내한 공연을 갖고 한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00년 에디 머피가 출연한 영화 <너티 프로세서2>의 OST인 'Just Friend'를 통해서였다. 그는 같은 해 데뷔 앨범 <Aijuswanaseing>를 발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그의 곡은 단순한 멜로디에 깔끔하고 세련된 보컬로 국내 알앤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빌보드 알앤비/힙합 어워드를 세 번 수상했고 그래미 어워드에 열한 번이나 노미네이트됐다. 히트곡으로는 'If U Leave', 'Love' 등이 있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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