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관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 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 확보
오는 19일부터 8월 말까지 운행

▲ 청도에서 색다른 경험, 특별한 추억 만들기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청도군이 오는 19일부터 '쿨한 청도마실 나들이' 야간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청도군의 '쿨한 청도마실 나들이' 는 경북도 주관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 사업은 시·군별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발굴·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청도군은 공모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야간에 관광객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고 농가소득을 연계하려 기획된 여행상품인 쿨한 청도 마실 나들이는 8월 말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매주 금, 토요일 및 공휴일에 운행될 계획이다.

운행코스에는 배꼽 빠지는 코미디 박물관 체험, 만개한 연꽃 물결 유등연지 관람, 야경 절정인 청도읍성 산책, 365일 빛 축제 프로방스가 포함됐다.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 주막촌 전통 먹거리와 함께 여름철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어 한 여름밤 도시민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야간투어를 통해 여름밤의 더위를 잠시 잊고 청도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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