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캄보디아 사람들이 압사라의 춤 속에 담은 영혼과 세상
우리가 잊고 있던 꿈을 찾아가는 여행

출처=EBS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7월 15일 오후 8시 40분 EBS 세계테마기행 제1 부. 신들의 정원'이 방송된다. 

1861년, 동남아시아 정글에서 나비를 채집하던 프랑스의 자연 학자이자 탐험가인 앙리 무오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눈앞에 지금껏 보지 못했던 거대 석조 건물들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유럽 언론에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그리스 로마의 것보다 훨씬 위대하다.” 그렇게 앙코르 와트는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번 캄보디아의 첫 여정은 앙코르 와트를 통해 꿈을 꿨던 캄보디아 사람들의 발자취를 찾아가 본다.
 
캄보디아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전국의 사람들이 프놈펜 인근의 우동사원으로 성지순례를 떠난다. 이곳에서는 나눔의 대축제가 펼쳐지며 신의 꽃이라 불리는 연꽃을 재배하는 농부 부부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국의 영광과 번영을 가능케 했던 톤레삽에 이르기까지, 그 대지 위에 스며있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방송을 통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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