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101 순위] 최병찬 하차 소식 전해 '통증 심했나'

프로듀스 x101 순위, 네티즌들의 관심 뜨거워

 프로듀스 x101 순위가 13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프로듀스 x101'에 출연중인 플레이엠 소속사 연습생 최병찬이 아킬레스건염 통증이 심해져 하차를 밝혔다.

최병찬은 11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의 SNS에 편지를 올렸다. 그는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지금도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는 것이 힘들지만, 더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기 위해서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찬은 “당분간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몸, 마음 모두 회복하고 무대로 돌아와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반드시 건강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프로듀스 x101 순위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은 이동욱 진행과 이석훈, 신유미, 치타, 최영준, 권재승, 배윤정 지도편달 아래 30명 연습생들의 3차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앞선 30명의 생존자는 주창욱, 최수환, 박선호, 토니, 이협, 김현빈, 김시훈, 강민희, 김국헌, 이세진, 강현수, 금동현, 황윤성, 조승연, 최병찬, 이한결, 함원진, 차준호, 송유빈, 손동표, 김민규, 한승우, 이진우, 남도현, 이은상, 구정모, 송형준, 김요한, 이진혁, 김우석이었다. 

이날 총 데뷔 평가 무대를 치를 20명 생존자가 가려졌다. 1위는 김요한, 2위는 김우석, 3위는 이진혁, 4위는 한승우, 5위는 김민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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