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백색가전 2대장! ’LG트롬' vs '삼성 그랑데', 미세먼지 대비 키워드로 알아보는 전격 비교 분석!
대한민국 백색가전 2대장! ’LG트롬' vs '삼성 그랑데', 미세먼지 대비 키워드로 알아보는 전격 비교 분석!
  • 김승은 기자
  • 승인 2019.07.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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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퍼센트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LG전자의 '트롬 건조기'

20퍼센트로 2위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그랑데'
건조기비교
대한민국 백색가전 2대장! ’LG트롬' vs '삼성 그랑데', 미세먼지 대비 키워드로 알아보는 전격 비교 분석!
대한민국 백색가전 2대장! ’LG트롬' vs '삼성 그랑데', 미세먼지 대비 키워드로 알아보는 전격 비교 분석! 건조기비교 

[문화뉴스 MHN 김승은 기자] 지난 6월 26일 오픈서베이는 '2019년도 생활건강가전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향후 3년 내 구매의향 있는 생활건강가전제품 1위가 의류관리기(34.4%), 2위는 건조기였다(32.8%).

출처: 오픈 서베이 '2019년도 생활건강가전 트렌드 리포트'
출처: 오픈 서베이 '2019년도 생활건강가전 트렌드 리포트'

현재 미세먼지 문제는 심화되고 있다. 이는 아무리 빨래를 잘 털어 말려도 옷에 그대로 붙어 있을 먼지가 많아진다는 말이다. 세탁물 먼지 털어내고 살균해주는 가전제품이 절실해지는 시점이다. 그래서 이번에 비교해볼 제품은 건조기다. 리포트에서 71퍼센트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LG전자의 '트롬 건조기'와 20퍼센트로 2위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그랑데'를 키워드를 이용해 비교해보겠다.

출처: 오픈 서베이 '2019년도 생활건강가전 트렌드 리포트'
출처: 오픈 서베이 '2019년도 생활건강가전 트렌드 리포트'건조기비교 

 

먼저 각각 제품들의 핵심 기술을 알아보자. 

트롬은 기존의 인버터 히트펌프를 개선시킨 듀얼 인버터 방식의 모터를 사용한다. 건조통을 돌리는 인버터에 옷감에 바람을 불어주는 전용 인버터를 추가로 탑재한 것이다. 모터가 두 개인 셈이라 건조 효율은 좋은 편이다. 표준코스의 총 건조시간은 약 51분이다. 

출처: LG트롬 기능 설명 자료
출처: LG트롬 기능 설명 자료

그랑데의 경우 전기 히터와 인버터 히트 펌프를 조합시켜 겨울에는 건조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개선했다. 전기 히터로 예열한 뒤, 인버터 히트 펌프로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이는 겨울철 건조 시간을 꽤나 개선시킨 편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같은 양을 세탁 했을 때에 24°C에서는 57분, -5°C에서는 63분이 소요된다.

출처: 삼성전자
출처: 삼성전자

 

이 둘의 최대 장점을 각각 알아보자. 트롬의 경우 열교환기 자동세척기능이 있다. 건조 후 젖은 먼지를 일일이 걷어낼 필요가 없다. 또 실내 설치를 위해서는 9만원 어치의 25L 배수통을 구매해 세탁기 아래에 설치해야 하는 그랑데에 비해 트롬은 물통을 기본 탑재해 실내에 설치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다. 남는 공간을 4kg 들이의 미니 세탁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미니 세탁기는 영유아나 반려견의 의류를 따로 빨아야 할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출처: LG전자 / 트롬의 미니 세탁기 구성
출처: LG전자 / 트롬의 미니 세탁기 구성

 

그랑데의 경우 옷감 보호를 최우선시 한 기능들이 셀링포인트가 된다. 그랑데는 드럼 내부의 최대 온도를 60°C이하로 관리해 옷감 손상이 최소화된다. 건조통 뒷판에 360개 에어홀을 구성해 높은 온도 대신 바람으로 자연 건조의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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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전자 / 그랑데의 360개 에어홀
출처: 삼성전자 / 그랑데의 360개 에어홀

요즘 시대에 미세먼지를 따지지 않을 수가 없다. 트롬은 '살균코스’로 유해 세균 99.99%살균, 집먼지 진드기 100%제거를 앞세웠다. 2중 안심 필터로 옷 속 먼지나 보풀, 머리카락, 털 등을 확실하게 잡아준다고 장담한다. 그랑데에도 '에어살균+' 코스가 있다. 이 역시 유해세균, 진드기, 꽃가루 등을 제거해주는 기능이다. 다만 그랑데는 열 교환기 자동세척 기능이 없이 필터 외에도 이를 신경써야 한다. 뚜껑을 열어 솔로 청소하면 된다.

출처: LG전자 / 트롬의 살균코스
출처: LG전자 / 트롬의 살균코스
출처: 삼성전자 / 그랑데의 에어살균+
출처: 삼성전자 / 그랑데의 에어살균+

의류 건조기라고 수건만 건조시키는 것이 아니다. 패딩, 이불의 경우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트롬에는 패딩과 이불 전용 코스가 있으며 그랑데에는 아웃도어, 패딩, 이불 전용 코스가 있다. 아웃도어 코스는 그랑데가 가진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아웃도어용 의류들은 옷감이 예민하기에 더욱 섬세한 건조를 표방하는 그랑데의 셀링포인트겠다.

 

어떻게 설치할 지도 중요하다. 트롬의 배수통은 상단 좌측에, 그랑데는 하단 서랍 한켠에 위치한다. 트롬은 하단이 비기에 이곳에 미니워시를 넣어 콤보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려 사용할 수도 있다. 그랑데는 구입시 도어가 열리는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양옆에 세탁기 건조기를 병렬로 설치할 때 참고하면 좋겠다. 또한 서랍에 위치한 배수통의 들이가 트롬과 비교해 넉넉한 편이어서 손이 덜 간다는 것도 장점이겠다.

출처: LG전자
출처: LG전자
출처: 삼성전자
출처: 삼성전자

'스마트' 시대에 이 둘 회사들이 빠질 수 없다. 트롬과 그랑데 역시 각자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트롬은 전용 앱, 그랑데는 삼성전자의 AI 시스템 빅스비를 바탕으로 한다. 트롬은 청바지, 타월 전용 코스 등 건조기 다이얼에 없는 코스를 추가로 다운 받아 앱을 통해 언제든지 건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자석으로 붙일 수 있는 전용 리모콘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겠다. 그랑데의 빅스비는 앱이 옷감 종류에 따라 건조 코스를 추천해주며, 원하는 종료 시간에 따라 건조 프로그램을 설정해준다. 건조 상태, 사용이력 등을 24시간 자동 진단해 알려주기도 한다.

출처: LG전자
출처: LG전자
출처: 삼성전자
출처: 삼성전자

마지막으로 무상보증기간이다. 트롬은 10년, 그랑데는 1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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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백색가전 2대장! ’LG트롬' vs '삼성 그랑데', 미세먼지 대비 키워드로 알아보는 전격 비교 분석!

71퍼센트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LG전자의 '트롬 건조기'

20퍼센트로 2위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그랑데'건조기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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