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허경환, 어른 연애란 이런 것 '19금 와인 데이트 눈길'

김가영- 허경환, 진심으로 마음 통했나

김가영이 13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는 허경환과 김가영의 ‘MBC 떼고 사적인 만남’ 이후 충주 여행에서 재회한 동호회 회원들은 두 사람에게 와인 데이트에 대해 폭풍 질문을 던진다. 다른 동호회 회원들이 두 사람의 데이트에 대해 궁금해하자 여성 회원들은 “우리는 가영 언니한테 들은 게 있다”라며 남성 회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채지안이 “라면”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자 남성 회원들은 깜짝 놀란다.

이에 허경환도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스토리 괜찮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능청스러움에 다른 회원들은 더욱 당황해 “라면을 오래 먹었다고?” “어른 연애는 못 따라가겠어요”라며 고개를 저어 폭소케 했다. 또 이에 질세라 허경환이 19금 상황극까지 펼치자 남성 회원들은 모두 깜짝 놀라면서도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

호구여왕으로 뽑힌 김가영은 1대 1 데이트 상대로 허경환을 지목했고, 허경환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헤어샵을 다녀온 후 예쁘게 차려입고 머리를 한 김가영을 보며 허경환은 눈을 떼지 못했고, 식당과 미술관을 방문하며 오붓하고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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