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는 예술 휴가 '예술의 전당'에서 다양한 공연 즐겨 보자
미리가는 예술 휴가 '예술의 전당'에서 다양한 공연 즐겨 보자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07.13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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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는 예술 휴가, '예술의 전당' 공연 프로그램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오리지널 내한공연
2019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아빠닭’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스페인의 추억 플라멩코’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여름 휴가를 예술에 전당에서.

여름휴가 여가 생활 및 데이트 등을 즐기는 예술작품 감상으로 채우는 것을 추천하며, ‘예술의 전당’ 공연을 소개한다.

 

▶ 국립오페라단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 

출처 : 예술의 전당, 국립오페라단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는 국립오페라단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은 토요일과 일요일 16:00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160분 동안 진행된다.

국립오페라단이 쿠르트 바일의 오페라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와의 협업으로 탄생된 이 작품은 원래 성악가 몇 명과 소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은 노래극(Songspiel)에서 출발하여, 1927년 독일의 바덴바덴 페스티벌에서 작품 중 일부 몇 곡이 우선 연주된 후 1930년 라이프치히에서 정식 오페라로 초연되었다.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인하여 극 중 가상의 도시 마하고니가 번영하고 몰락하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자본주의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여러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담고 있어 20세기 현대 오페라 혹은 음악극 중 하나로 꼽히며, 세계 무대에서 자주 공연된다.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이 국내 무대에서 공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국립오페라단의 야심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안성수가 연출과 안무를 맡아 오페라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다. 특히 성악가와 무용단의 움직임을 부각시켜 브레히트의 “이질적 표현”(Verfremdungseffect) 효과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시놉시스]

세명의 범죄자가 멀리 도망치다 추격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정착해 마을을 세운다. 여포주 레오카디아 벡빅, 회계사로 장부를 날조하다 걸린 뚱보 패티, 어떤 죄목인지 확실치 않은 트리니티 모세가 만든 마하고니 마을이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이 새로운 마을은 악명이 높아지고 범법자를 비롯한 별별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는데 그 중 쿠바 출신 혼혈녀이자 매춘부인 제니도 친구들과 함께 찾아온다. 제니와 지미는 사랑에 빠지지만 지미는 온갖 환락이 판을 치는 이곳에서 유일한 범죄인 빚을 이유로 사형되고 만다.

지휘는 다비드 레일랑, 연출은 안성수가 맞아 진행한다. 합창단은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이며, 오케스트라는 ‘코리안심포니오케르스라’이다.

 

▶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오리지널 내한공연

출처 : 예술의 전당, 브로드웨이팀 내한공연 번더플로어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되는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토요일과 일요일 3시, 7시 하루 2회 공연이 진행된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115분이다.

번더플로어는 1999년 초연했으며, 탱고, 삼바, 룸바, 차차, 왈츠 등 장르를 불문한 댄스들의 향연과 화려한 의상과 라이브 음악이 더해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가 사랑한 댄스 뮤지컬이다. 유렵, 미국, 호주, 남아공 등 전세계의 댄스 챔피언들이 선보이는 고난도 스킬의 절도 있는 군무와 우아한 몸짓은 눈을 뗄 수 없다.

일본 해외 작품 흥행 1위, 전미 흥행 2위이며, 20년간 세계 50여 개국 180개 도시 공연 매진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2012년, 한국의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전석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번 더 플로어’는 브로드웨이의 그 뜨거운 에너지 그대로, 지난 2012년 보다도 몇 배의 열정을 싣고 더욱 새로워 진 ‘Joy of Dancing’ 를 선보이기 위해 7월 한국에 상륙한다.

주요기사

클래식하고 로맨틱한 왈츠부터 현대적인 폭스트롯, 열정적인 탱고와 파소도블레, 숨쉬기 힘들만큼 매혹적인 룸바와 에너지 넘치는 삼바, 차차, 자이브 등을 옴니버스 식으로 각 음악마다 일관된 스토리로 연출되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와 감동을 선사한다. 

 

▶ 2019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아빠닭’

출처 : 예술의 전당, 아동극 '아빠닭'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아동극 ‘아빠닭’은 이번 주말 11시와 15시 하루 2회 공연이 진행된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50분이다.

'아빠닭은' 콘트라베이스의 라이브 연주와 어우러진  아빠닭의 좌충우돌 일상 육아 이야기를 그렸다.

“오전 6시. 아빠닭이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잠시, 꼬꼬댁꼬꼬! 아홉 마리 병아리들이 깨어나자 집안이 금세 소란스러워집니다. 일 때문에 바쁜 엄마닭은 집에 없고 병아리들을 돌보는 일은 아빠닭의 몫입니다.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할아버지닭이 아빠닭과 병아리들의 분주한 일상을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보며 응원합니다. 병아리들이 모두 잠들 때까지 길고 긴 하루가 흘러가고... 아빠닭과 병아리들은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요?

일과 아이들, 집안일 사이를 오가며 최선을 다하는 아빠닭의 모습이 맞벌이 엄마 아빠가 조화롭게 생활하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연출가 자스민 두베는 어린 아이들의 일상과 아이들을 돌보는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최소한의 대사와 놀이, 움직임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의 시간의 흐름을 빠르고 느리게 변화하는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것도 관람 포인트입니다.”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스페인의 추억 플라멩코’

출처 : 예술의 전당, 스페인의 추억 플라멩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스페인의 추억 플라멩코는 13일 토요일 17시에 진행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90분이다.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스페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플라멩코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집시들의 춤과 음악에서 유래된 스페인을 상징하는 문화이다. 빠른 리듬과 현란한 기교로 대표되는 플라멩코는 춤(바일레), 기타연주(토케), 노래(칸테), 그리고 박수(팔마스)로 완성되는 종합예술로 즉흥적인 감정을 분출함으로써 고유한 플라멩코 관습으로 발전했다.

2019년 여름,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의 내한공연은 스페인 플라멩코 기타의 전설적인 뮤지션 파코대 루치아(1947-2014) 헌정음악회로 그의 잊지 못할 음악들을 플라멩코 춤과 기타음악으로 녹여 낸다. ‘스페인의 보석’ 파코 데 루치아는 플라멩코에 일렉 사운드와 재즈를 가미한 플라멩코 퓨전을 선보여 20세기 중반 침체되었던 플라멩코음악에 다시 불꽃을 지피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문화로 만든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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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는 예술 휴가, '예술의 전당' 공연 프로그램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오리지널 내한공연
2019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아빠닭’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스페인의 추억 플라멩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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