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불후의 명곡' 여름특집 2탄에 개그스타들이 총출동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411회는 여름 특집 2탄-개그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준현을 비롯해 문세윤, 옹알스, 개그콘서트 트로트라마팀(서태훈, 안소미, 김태원), 이봉원, 이승윤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대세 개그맨, 김준현은 수준급 노래실력과 하모니카 연주까지 선보인다. 이날 김준현은 무대에서 이은미의 녹턴을 선보인다,

김준현에 이어 먹방 요정 문세윤은 학창 시절 중창단을 하며 쌓은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문세윤의 묵직한 저음과 감성 랩을 더해 이문세의 옛사랑을 선보인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코미디 팀, 옹알스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2년간 함께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가슴 뭉클한 우정 이야기를 들려준다. 옹알스는 이날 유희열의 그래 우리 함께를 부르며 무대를 꾸민다.개그콘서트의 주역 트로트라마 팀, 서태훈, 안소미, 김태원은 콩트와 노래를 조합하여 웃음이 가득한 유쾌한 스테이지를 보여준다. 이들은 무대에서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선보인다.

개그계의 대부, 이봉원은 진정성 가득 담은 노래로 중년들을 사로잡는다.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른다.

자연부터 도시까지 섭렵한 개그맨, 이승윤은 열정을 가득 담은 노래를 준비했다. YB의 나는 나비를 선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은 닮은꼴 정재형과 이봉원이 첫만남을 가져 큰 웃음을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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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스타들과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 이봉원과 정재형 첫만남

불후의 명곡 김준현, 문세윤, 올알스, 트로트라마팀, 이봉원, 이승윤 등 개그스타들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