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배우 안미나가 화제 속 '뇌섹녀' 수식어가 회자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안미나가 출연한 장면이 게재됐다.

당시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출신이시고 생활 속에 묻혀 있는 철학적 요소들을 책으로 출간한 이색 뇌섹녀”라며 “연기자에서 소설 작가까지 다양한 뇌섹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안미나를 소개했다.

또한 영화 ‘강철비’에서 신스틸러로 출연해 호평을 받은 안미나를 위해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과 배우 곽도원이 직접 안미나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양우석 감독은 “이 분은 얼굴도 곱고,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 분”이라고 안미나를 칭찬했다.

곽도원 역시 “저희가 무대 인사를 돌고 있는데, 무대 인사를 할 때마다 멘트가 다르다. 시를 읽는 듯한 멘트다”라며 “이 분이 독서량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했다.

이에 양우석 감독은 “책도 집필했다. 시나리오도 집필하신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중에 보여 달라고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안미나는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해, 영화 ‘강철비’, TV조선 드라마 ‘대군 대장정의 서막’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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