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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기자]15일 내륙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으며 낮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소나기는 천둥 번개를 동반해 다소 강하게 쏟아질 예정이다.

 

우선 아침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서해안과 충남해안, 영동에 비가 약간 오겠고 낮부터 밤 사이에는 서울을 비롯,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22, 낮 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오늘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인천22수원 21춘천21강릉 20홍성 21청주 21대전 21전주 21광주 21목포 22여수 22대구 21포항 22부산 21창원 21제주 22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인천 27수원 30춘천 31강릉 26홍성 30청주 31대전 31전주 31광주 31목포 27여수 27대구 31울산 27부산 27창원 29제주 27도가 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이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해 몇 지역에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으로, 서해안과 내륙 지방에 안개가 짙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중서부와 영남지역에 오전까지 남은 먼지로 낮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

 

소나기 예보는 모레까지 계속 되며 주 중반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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