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향한 왕좌의 게임 펼치는 김요한 VS 김우석
지난 12일 방송된 3차 발표식, 김요한 1위 등극

출처: 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Mnet '프로듀스X101'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연습생은 누가될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우석과 김요한의 1위 대결이 화제다.

지난 1주차 순위에서 김요한은 3위, 김우석은 5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2주차부터 김요한이 1위로 치고 나갔고, 김우석은 7위로 주춤했다. 

5주차까지 김요한은 1위를 유지했고 김우석은 한단계씩 치고 올라와 4위를 기록했다. 6주차 순위에서 김우석이 대역전을 이뤄 1위에 올랐고 김요한은 5위로 쳐졌다. 8주차에도 김우석은 1위 김요한은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 3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3등으로 순위가 하락했던 김요한이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요한은 “겸손한 자세로 성장할 수 있는 김요한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족에게 “제가 힘들까 봐 정말 많이 걱정하고 계신다. 전 진짜 괜찮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아쉽게 1등에서 2등으로 내려온 김우석은 “등수가 한 계단 떨어졌지만, 오늘은 웃으면서 행복한 날로 각인될만한 날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침내 데뷔의 꿈을 바로 눈 앞에 두고 있는 만큼 연습생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Mnet '프로듀스X101' 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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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김요한 VS 김우석 '왕좌의 게임'...3차 순위 발표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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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3차 발표식, 김요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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