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필리핀 사진, 대체 뭐길래? 논란되는 인터뷰 재조명... 강지환 曰 "예쁜 여자 연예인 캡처한다"

강지환 필리핀 사진, 정말 헤프닝이였나

 강지환 필리핀 사진이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강지환은 2014년에 한 필리핀 여성이 사생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잤다(togh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는 글과 함께 곤히 자고 있는 강지환의 옆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여러장 게재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강지환 측은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여성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다. 잠들어 있는 강지환 옆에서 장난을 친 것이다. 해당 여성이 장난스럽게 한 일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필리핀 여성은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했다. SNS를 통해 "정말 죄송하다. 강지환은 나의 우상"이라는 글로 사과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그의 인터뷰 또한 재조명 되고 있다. 강지환은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의 취미를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강지환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예쁜 여자 연예인을 보면 주로 화면 캡처를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지환은 "그래서 정자매(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의 공항 사진이 매니저가 전화 올 때 뜨는 배경화면으로 지정돼 있다"면서 "그렇게 하면 받기 싫은 전화에도 화색이 돌 수가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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