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여진구 주연 '호텔 델루나' 평균 7.6%, 최고 8.6% 시청률...동시간대 1위
홍자매 작가, 다시한번 '로코 장인' 저력 입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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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일명 '홍자매'(홍정은·홍미란)작가의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은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인기가 벌써부터 심상치않다.

여진구,아이유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인 '구찬성'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인 '장만월'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2화까지 방영된 호텔 델루나는 평균 7.6%, 최고 8.6% 시청률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3일 방송한 첫회 7.327%보다 0.306%P 상승한 수치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5.9%, 최고 6.8%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동시간애 1위를 차지했다.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정은,홍미란(이하 홍자매)작가는 스타 제조기로 불리는 드라마 작가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2005년 한채영과 엄태웅을 스타로 만든 '쾌걸춘향'으로 본격 데뷔한 홍자매는 2006년 이다해와 이동욱 주연의 '마이걸'로 이전과 다른 매력의 여주인공을 연기한 이다해를 스타덤에 올려놨다.

이어 2008년 성유리, 강지환 주연의 '쾌도 홍길동'으로 퓨전사극에 도전했으며, 2009년 박신혜, 정용화, 장근석 주연의 '미남이시네요'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2010년 신민아, 이승기 주연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로코 강자자리를 다졌으며 2011년 차승원,공효진 주연의 '최고의 사랑'으로 "띵똥" "충전" 등 많은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그 정점을 찍었다.

2013년 공효진, 소지섭 주연의 '주군의 태양'으로 다시한번 저력을 입증하는 듯 했으나 인터넷 소설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인바있다. 

2018년 복귀작 '화유기'는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막을 내렸는데, 절치부심하여 준비한 '호텔 델루나'는 방영 2회만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호텔 델루나'의 성공으로 홍정은,홍미란 작가가 스타 제조기, 로코 장인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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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대박 '호텔 델루나' 집필한 스타 작가 '홍자매'는 누구? 그동안 쓴 드라마는? 

아이유,여진구 주연 '호텔 델루나' 평균 7.6%, 최고 8.6% 시청률...동시간대 1위
홍자매 작가, 다시한번 '로코 장인' 저력 입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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