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다야 콜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MJ 역할로 인기, 톰 홀랜드와 열애설도
위대한 쇼맨 등에서 노래, 춤 선보여
장신의 키로 잡지 커버 장식 수차례, 인스타그램 인기 스타

스파이더맨 'MJ' 젠다야 콜맨 누구? 국적, 키, 활동 등 집중 탐구 출처: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MJ 역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젠데이아 콜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력적인 눈매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단연 돋보이는 그녀는 1996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생으로 올해 22세의 미국 배우이다. 2010년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한 청소년 시트콤 '우리는 댄스소녀'(원제 Shake It Up)으로 데뷔했다.

그녀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하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젠다야 콜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에 본인은 '젠-데이-아'로 불러야한다고 밝혔다. '감사를 전한다'는 아프리카 말 'Chendaya'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이름을 알린 것은 지난 2017년 7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미셸 존스역할로 출연할 때부터다. 극 중 미셸의 애칭이 'MJ'로 알려지면서 스파이더맨 코믹스에서 피터 파커의 연인인 MJ가 아닌지 궁금증을 야기했다. 결국 다른 인물로 밝혀졌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상의 새로운 MJ로 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톰홀랜드와 열애설 스파이더맨 'MJ' 젠다야 콜맨누구? 국적, 키, 활동 등 집중 탐구 출처: Marvel

극중 역할에 더불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피터 파커이자 스파이더맨 역할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톰 홀랜드와의 관계에도 관심이 모였다.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연인과 헤어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자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동료 관계라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젠데이아 콜먼은 연기 뿐 아니라 노래, 춤,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3년 본인의 이름을 딴 'Zendaya'라는 데뷔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7년 12월에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에 출연해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다.

 

 

스파이더맨 'MJ' 젠다야 콜맨 누구? 국적, 키, 활동 등 집중 탐구 출처: Vogue

또한 178cm의 장신의 키를 적극 활용해 각종 잡지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녀의 패션 센스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약 5800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SNS 계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젠데이아 콜먼은 최근 디즈니가 실사화를 추진 중인 '인어공주'의 아리엘 역할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다. 하지만 R&B 자매 듀오 '클로이-할리'의 할리 베일리가 최종 선발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젠데이아는 트위터를 통해 할리 베일리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축하와 응원을 보내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젊은 나이지만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젠데이아 콜먼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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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MJ' 젠데이아 콜먼 누구? 국적, 키, 활동 등 집중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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