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 27, 29일 3일 간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

출처: 방탄소년단 공식 사이트/ 파이널 공연 알림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스타디움 월드 투어'의 파이널 공연이 10월, 서울에서 있게 된다고 공식 발표됐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월드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의 추가된 파이널 일정을 공개했다.

파이널 무대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0월 26, 27, 29일 3일 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끝으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스타디움 월드 투어가 막을 내린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8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LOVE YOURSELF' 월드투어를 처음 시작했으며, 연장선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월드투어가 2019년 5월 미국을 시작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이 진행중인 '스타디움 투어'는 좌석 수 때문에 내로라 하는 슈퍼스타들만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투어에서는 비(非)영어권 가수로는 드물게 2회 전 공연을 매진시킨 바 있으며, 최근 일본 투어에서는 4일 간 21만 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빌보드 '박스스코어' 등에서 5월 투어 매출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10월 서울 공연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공연이 개최된다. 이 곳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에서의 투어 마지막 공연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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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월드투어'의 마지막은 10월, 서울에서!

10월 26, 27, 29일 3일 간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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