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문화뉴스 김나래 기자] 유한양행 비타민 영양제 ‘삐콤씨’의 새로운 TV광고가 오는 20일 방송 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송출된다.

공개될 광고는 ‘한 끼의 부족함을 채우다, 한 끼의 완성 삐콤씨’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엄마의 욕심’, ‘1인 가구’, ‘레스토랑’ 편으로 제작됐다.

 

삐콤시

시리즈 중 주가 될 ‘엄마의 욕심’ 편은 15초, 30초 분량으로 공개된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끼니 챙기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성을 갖춘 동시에 삐콤씨를 복용함으로써 한 끼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엄마의 욕심’ 편은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영양의 결핍을 느끼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반영한다. 바쁜 아침을 맞는 10대 딸과 20대 아들, 피곤이 역력한 남편은 차려진 아침밥을 챙기지 못하고 집 밖을 나선다. 이에 속상함을 느끼는 엄마의 모습은 주부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이다.

‘1인 가구’ 편에서는 제대로 된 식사를 챙겨 먹지 못하는 1인 가구의 현실을 반영해 식후 한 알의 삐콤씨 복용으로 건강한 식사를 완성할 수 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레스토랑’ 편은 중년 부부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삐콤씨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는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는 현대인과 고급 음식을 먹더라도 완벽한 영양소를 채울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해 비타민B군, 비타민C와 E, 셀레늄을 함유한 삐콤씨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유한양행

삐콤씨는 1963년 비타민B 복합제 ‘삐콤’으로 시작된 영양제다. 1987년 삐콤에 비타민C 성분을 강화해 지금의 삐콤씨로 완성됐다. 56년이라는 장수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만큼 ‘국민 영양제’로 불리고 있다.

삐콤씨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넓은 타깃층을 모델로 기용한 만큼 더 많은 시청자자가 영양제 섭취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기를 바란다”면서 “삐콤씨가 국민들에게 더 친근한 제품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V CF뿐 아니라,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6초 분량의 디지털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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