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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시계부터 리모콘, 도어락까지 작은 전자제품에 꼭 필요한 건전지.

건전지가 다 닳아 교체하려고 꺼내놓다보면 겉으로는 다 똑같이 보여 어느 건전지가 새 것인지 헷갈릴 때가 종종 있다.
 
민간요법(?)으로는 혀 끝에 건전지를 대보면 전류가 흘러 찌릿함을 느끼면 아직 전류가 남아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r긴 하지만 위생상 좋지 않다.
 
이에 간단하고 신기하게 건전지를 구분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평평한 책상 5cm 위에서 건전지를 세로로 떨어뜨려보는 것이다.
 
 
다 쓴 건전지는 옆으로 쓰러지는 반면 새 건전지는 꼿꼿이 책상 위에 서있다.
 
원리는 건전지 내부에 들어있는 물질의 차이.
 
다 쓴 건전지 안에는 가스가 생겨서 낙하할 경우 튕겨져나오는 힘이 강해진다.
 
이 때문에 건전지가 똑바로 서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이다.
 
또 건전지 겉면을 살펴보면 건전지 유통기한이 써있다. 
 
사용 기한이 지난 건전지는 서서히 방전되기 때문에 전력이 남았더라도 오래쓰지 못한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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