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리디아, 열음엔터테인먼트 계약

출처: 열음엔터테인먼트, 박리디아 열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박리디아가 열음엔터테인먼트와 한식구를 맺고 제2의 연기인생 준비를 알렸다.

박리디아는 톱모델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 그리고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교수로, 연출가로 그리고 베트남 국민 연기코치로 자리잡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키워오고 있었지만 국내에서 정작 본업인 배우로서는 한동안 만날 수가 없었다.

다시 배우의 자리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연기가 너무하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간단하지만 솔직한 대답이다. 그러면서 “혼자 다시 시작하려면 무척 외로웠을 텐데 중년배우의 가치를 믿어주는 가족을 만나 든든합니다.” 라고 열음과 만나 소감을 덧붙인다. 박리디아를 ‘연기의 神’이라고까지 말하는 관계자들은 ‘연기가 너무 하고싶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박리디아는 또한 올해 12월 뮤지컬 ‘삼국유사와 일연국사(가제)’공연의 연출을 맡아 뮤지컬 연출가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기의 神’ 박리디아와 열음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이뤄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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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디아, 열음엔터테인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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